주진우 기자의 의미심장 발언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에 "이명박 취재하겠다고 찾아온 첫 번째 언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 거의 10년 만의 탐사보도 프로 인터뷰. 이명박의 견고한 둑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며 의미심장 발언을 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tvN '인생술집'을 통해 영화 같은 인생사를 털어놓은 바 있다.
주진우 기자는 "무서운 일을 많이 당했다"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상황을 언급했다.
주진우 기자는 "응원해 주는 분들이 쳐다보니 어쩔 수 없이 (파헤치는)일을 한다"면서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내 다양한 분야의 뒷 권력들과 싸워야 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취재 중 미행을 당하는 가 하면, 집에 침입한 흔적이나 공기총으로 차 유리창에 저격 당안 사건 등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주진우 기자는 "이제는 도청, 미행에 벗어난 거 같다. 여기 온 거 자체가..."라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KBS '1%의 우정'을 통해 지상파 나들이에 나섰다.
/ 사진 주진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