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영학 사건 편이 다시금 화제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악마를 보았다-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 편에서는 이영학 부인 가족과 지인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중학교 당시 이영학과 함께 가출했다고 밝힌 한 동창은 "빈집에 여자애가 한 명 남아 있던 날이 있었는데 이영학이 제안을 하더라"면서 "걔가 크면 성폭행범 아니면 사기꾼 되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충격케 했다.
이영학 지인은 "이영학이 아내가 16~17살쯤 억지로 임신하게 해서 발을 묶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영학이 오픈한 치킨 가게에서 일했던 당시 아르바이트생은 "닭 부위를 보면서 여자 성기처럼 생겼다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금치 못하게 했다.
/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