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나흘만에 반등…WTI 0.4%↑

입력 2018-03-03 08:39


국제유가가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6달러(0.4%) 상승한 61.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와 맞물려 유가가 사흘 연속으로 급락한 탓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WTI는 이번 주 주간 기준으로 3.6%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