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각국 정부가 G20 회의를 앞두고 '숨고르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특별한 규제 정책이 발표되지 않으면서 가상화폐 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4% 상승한 119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오스는 3.97% 상승한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퀀텀으로 4.78% 하락한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이오스, 리플 순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