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제롬 파월 "물가 균형 유지…점진적 금리 인상"

입력 2018-02-28 06:40
컴캐스트, 스카이 인수에 33조 원 제시




<CNBC>

5. 앞서 21세기 폭스와의 합병이 무산됐던 영국 위성방송 스카이에, 미국 컴캐스트가 인수가로 33조원을 제시하면서, 인수전이 치열해졌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알리바바가 유럽에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클라우드 기술을 런칭한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IT기업들이 연이어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외신들은 알리바바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3. 독일 연방 행정법원이 독일 내 미세먼지 기준치를 초과한 도시들에 대해, 디젤차 운행 금지가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향후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2. 국제 에너지 기구가 미국이 2019년에 러시아를 제치고 원유 생산국 1위에 올라설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미국 생산량은 하루 1100만 배럴을 돌파할 것이라 말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 앞서 다뤘던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1위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파월 의장은 경기 성장은 유지하면서, 과열은 방지하는 균형적인 통화정책을 펴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또, 최근 물가 하락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는, 일시적 요인이라는 의견을 덧붙이면서 금융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뜻을 내비쳤습니다.





5. 2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130.8로 오르면서 17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불안정한 시장에도, 소비자들은 단기적으로는 고용과 금융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로 쓰일, 차세대 에어포스원 프로젝트로 보잉과 4조원에 협상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두번째 임기가 시작되는 2021년으로 운항시기를 맞췄다고 보도했습니다.

3.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차가 시험 운행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완화로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 애플이 올해 세 종류의 아이폰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중 사상 최대 크기인 6.5인치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보도입니다. 지난 아이폰 고가정책으로 인한 부진에, 이번 출시될 모델은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1. 앞서 파월의 연설이 있기 전, 인도네시아의 IMF 컨퍼런스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글로벌 경기의 성장세를 전망하지만 통화정책 안정화에 대한 불확실성은 아직은 존재하고 있다며, 정책 결정자들은 항상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