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합' 최우식의 인터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궁합'의 영상 인터뷰 현장에서 촬영한 최우식의 사진을 오픈했다.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최우식은 검은색에 가까운 초록빛 한복을 갖춰 입고, 한층 남자다워진 비주얼을 뽐냈다.
영상 촬영 중 NG를 내자 안타까운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도 포착돼 미소를 자아냈다.
최우식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궁합'에서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마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효심 지극한 도령 '남치호'로 분해 관객들과 만난다.
극중 연우진, 강민혁 등과 함께 부마 후보에 올라, 심은경(송화옹주 역)의 마음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궁합'은 영화 '관상' 제작진의 역학 시리즈로, 개봉 전부터 전국민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우식은 '궁합' 뿐 아니라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골든슬럼버'에도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동원(김건우 역)의 후배이자 조력자로 등장, 짧은 분량에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존재감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 밖에도 봉준호, 박훈정, 윤성현 감독의 차기작에 연이어 캐스팅 돼 스타 감독이 사랑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