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업그레이된 꿀잼을 엿볼 수 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
27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돌아온 추리콤비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의 차진 호흡은 물론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역대급 스케일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키고 있다.
먼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은 유설옥(최강희 분)과 그녀의 뒤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하완승(권상우 분)의 거침없는 도로 레이스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시즌1에서 온갖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콤비답게 시즌2에서도 초입부터 파란만장한 추리 일대기를 예감케 한다.
마성 짙은 똘기의 소유자 마약견 하완승과 실력이 ‘더’ 늘어난 추리퀸 유설옥은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움을 자아내며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아웅다웅하는 이들의 공조 케미가 두 사람을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의 바람을 아낌없이 충족해주고 있다.
게다가 시즌1보다 진전된 하완승과 유설옥의 핑크빛 무드는 목하 열애중인 연인의 포스를 물씬 풍겨내며 설렘을 배가한다. 두 사람이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나갈지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부분.
또한 뇌섹남 프로파일러 우경감(박병은 분)과 새로운 뉴페이스이자 미모의 파티쉐 정희연(이다희 분), 설옥의 절친 김경미(김현숙 분)이 완벽한 추리 군단을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시즌2의 배경 중진 경찰서의 식구들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풍성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더불어 하완승과 유설옥의 추리 본능을 발동 시키는 방화 사건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추리 콤비마저 위험을 피해가지 못했을 정도로 심각성이 짙게 느껴져 심장을 바짝 조여들게 하고 있기 때문. 심상치 않은 냄새가 나는 방화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추리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처럼 단 4분만으로도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 중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28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치가 최고조로 오르고 있다.
한편, 공중파 사상 최초로 동일한 배우가 출연하며 시즌제 드라마에 한 획을 긋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드디어 28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