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 달성…1400억 돌파

입력 2018-02-26 16:45


AI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소프트센은 26일 지난해 매출액이 1425억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억원을 올렸지만, 당기순손실은 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지난해 영업이익은 흑자달성에 성공했지만 의미있는 질적성장은 이뤄내지 못했다"며 "이는 AI기반 빅데이터분석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인력투자와 개발 시행착오가 거듭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영업이익률 둔화는 당사의 사업구조가 4차산업구조로 혁신하고 있는 진통 과정"이며 "올해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