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북해 해상플랫폼 건조 후 인도

입력 2018-02-26 10:59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사로부터 수주한 해상플랫폼의 상부구조물 2기 중 1기를 인도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플랫폼은 원유 생산과 정제를 담당하는 프로세스(Process) 플랫폼과 채굴한 원유의 운송 및 육상에서 전력을 받아 각 플랫폼에 전기를 공급하는 라이저(Riser) 플랫폼입니다.

이 중 이번에 출항한 플랫폼은 라이저(Riser) 플랫폼으로, 6주 후 북해 노르웨이 해상의 '요한 스베드럽 유전'에서 하부구조물 위에 탑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