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산불, 산림 0.13㏊ '불태웠다'

입력 2018-02-22 20:27


22일 오후 4시 21분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수암사 인근에서 불이 나 산림 0.13㏊가 탔다.

소방서와 청도군은 헬기 8대와 120여 명을 동원해 오후 6시 50분께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청도군은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한 곳에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