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비상근 부회장에 최현만·조홍래 대표 선임

입력 2018-02-22 17:5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가 2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와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를 신임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회원이사에는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가, 공익이사에는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역임했던 김영과 씨가 선임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비상근부회장과 회원이사는 정회원의 대표이사 가운데 회원의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임하도록 돼 있으며 공익이사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총회에서 선임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4인은 협회 비상근임원으로서,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2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