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동계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5억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ING생명의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특별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ING생명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동계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대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을 관람하고 희망토크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해,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했습니다.
이 장학금은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1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동계스포츠 영재와 잠재 스포츠 꿈나무를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