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라 심' 과 서울 '밍글스'의 콜라보레이션 메뉴 경험
"한일 미쉐린 레스토랑의 스타 셰프들이 손이 잡았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사카의 미쉐린 2 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라 심'의 유스케 타카타 셰프와 서울의 미쉐린 1 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함께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인터내셔널 셰프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4핸즈 다이닝을 선보인다.이번 스페셜 디너는 3월 9일(금)과 10일(토) 각 2회씩 밍글스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인터내셔널 셰프 쇼케이스 - 4핸즈 다이닝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이 올해의 테마 '아트 오브 테이스트' 특별 기획의 일환으로 준비한 첫 번째 행사이다. 서울과 오사카를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선보일 익스클루시브한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특별하고 소중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두 스타 셰프는 국내에서 초봄에 나는 식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특기를 살려 '한국의 봄'을 접시에 형상화한 특별한 메뉴를 손님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메뉴는 타카타 셰프와 강민구 셰프가 직접 고르고 선택해 산지에서 공수된 재료를 사용해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두 셰프가 함께 창조한 디시와 각자의 시그니쳐 스타일이 반영된 디시가 어우러져 구성될 메뉴는 미각을 통해 춥고 긴 겨울이 지난 후 찾아온 이른 봄의 설렘을 쇼케이스를 찾은 손님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여기에 밍글스와 라 심의 소믈리에가 선별한 샴페인을 포함한 4종류의 훌륭한 와인들이 페어링되어 음식과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