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中, 美 이어 EU와도 무역 분쟁 조짐

입력 2018-02-20 09:02
美기업, 자사주 매입 사상 최고


1. JP모건 "美증시, 지금보다 13% 더 오른다 "

2. 美기업, 자사주 매입 사상 최고…증시반등 기여

3. 텔레그램, 역대 최대 ICO…2조원 규모 전망

4 도이체방크, 투자분석 분야 500명 감축

5. 달러·유가 상승에 유럽 증시 타격

5. 유럽증시가 최근 거래량이 준데다 달러와 유가의 압박이 이어지며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유럽이 아시아 시장의 랠리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고 말하면서, 시장을 주목해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4. 도이체방크가 투자분석 분야 인원을 250명 감축을 시작으로 500명까지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은 대대적으로 시작될 인원감축의 흐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른분야들도 추가적으로 조정을 받을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세계적인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ICO를 통한 수익이 최대 20억달러까지 늘어난다는 전망입니다. 이번 IC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텔레그램의 새로운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을 기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2.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1708억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매입이 최근 조정 국면에 빠졌던 증시의 빠른 회복에도 일정 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1. JP모건은 미국 증시가, 지난해 같은 황소장이 재연되기는 어렵지만, 올해 상승폭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니카 디센소 JP모건 주식전략 대표는 올해 S&P500지수가 지금 수준보다 13%까지 더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CNBC>



1. 골드만 "美 적자, 85%까지 상승 전망"

2. 글로벌 기업, 달러 부채 사상 최대치

3. 차기 ECB 부총재에 스페인 재무장관 내정

4. 사우디, 원전 16기 건설… 美 지지 촉구

5. 페이스북, 인공지능 스피커 출시 임박

5. 페이스북이 구글과 애플에 이어 인공지능 스마트 스피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에는 LG디스플레이가 생산에 참여한다고 밝혔는데요, 출시 시기는 7월로 예상되어 있습니다.

4. 사우디아라비아가 16기 원전 건설을 위한 미국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아델 사우디 외무장관은 향후 8조원 가량을 투자해 탈석유 경제개혁을 이뤄낼 것이라며 미국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3. 유럽중앙은행 차기 부총재에 루이스 스페인 재무장관인 선임될 예정입니다. CNBC는 부총재에권도스 재무장관이 선임되면, 차기 총재는 북유럽 출신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총재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 전세계 기업들의 달러 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 21조8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이에 향후 달러 강세가 나타날 경우 신흥국 기업들의 채무 상환금이 증가해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1. 골드만삭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적자 재정이 향후 금리와 부채 수준을 늘릴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골드만은 이 비율이 85%까지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세제개편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1. 日, 1월 수출 12% 증가...14개월 연속 상승

2. 中, 美 이어 EU와도 무역 마찰

3. 中, 관세 피해 美에 태양광 11배 수출

4. 태국 GDP, 3.9% 증가...5년래 최고

5. 홍콩 노블그룹, 지난해 약 50억달러 손실



5. 노블그룹의 지난해 손실이 50억달러에 이르렀다는 소식입니다. 니혼게이자이는 노블이 7억달러 규모의 구조조정에 합의하면서, 회생 전략을 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태국의 지난해 GDP가 전년보다 3.9%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태국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 5년 내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중국이 태양광 세이프가드를 피해 지난해 4분기에만 11배가 넘는 물량을 미국 시장에 쏟아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이프가드 발표와 조치까지 시차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6개월은 태양광 분야에 타격이 적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2.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유럽과도 분쟁 조짐이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양측이 경제분야에서 이견을 보인데 이어 이번 고위급 경제대화 무산으로 갈등의 정점을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1. 일본의 지난달 수출이 전년대비 12% 증가해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증가율은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가 수출을 이끌었고, 중국과의 교역이 크게 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