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4.5 지진 발생, 쓰나미 가능성은?

입력 2018-02-17 18:44


17일 오전 6시 38분께 일본 혼슈(本州)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4.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60㎞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 해일(쓰나미)의 우려는 없다.

지진으로 이와테(岩手)현 이치노세키(一ノ關)시, 미야기현의 게센누마(氣仙沼)시·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시·오나가와초(女川町)·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