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지드래곤 이어 태양도 입대한다

입력 2018-02-15 20:04
그룹 빅뱅의 멤버 3명이 군복무를 하게 된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태양(본명 동영배·30)은 다음 달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이 3월 12일 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며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빅뱅은 지드래곤이 오는 27일 현역 입대하며,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태양은 팀 활동을 하면서 솔로로도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