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세계랭킹 휩쓴 윤성빈 김지수 '동반 金빛 질주'

입력 2018-02-15 11:19


스켈레톤 윤성빈이 최고의 기록으로 메달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김지수 역시 4위에 안착했다.

윤성빈과 김지수는 15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차 주행에서 각각 50초28 기록으로 1위, 50초80으로 4위에 올랐다.

특히 윤성빈은 종전 마틴 두쿠르스(라트비아)가 보유한 트랙 레코드를 새롭게 경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다치지말고 경기 잘 마쳐주세요(민***)", "너무 멋있어요! 다치지않게 조심히 경기하세요!!! 화이팅!!(민****)", "스켈레톤은 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기 때문에 2등과 차이가 0.3초라는건 엄청난 기량 차이입니다!!(mich****)", "결론은 4번 합산으로 순위가 결정되는것..(묘****)", "윤성빈님 멋있었요 김지수님도 홧팅(박***)", "앞으로 3번을 더 맘 졸여야 하는구나.윤성빈 김지수 화이팅!!!(blue****)" 등 응원을 보냈다.

/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