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패방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8-02-14 11:11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가 공직유관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5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체계적인 윤리경영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했으며 부패예방활동도 강화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정환 공사 사장은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을 상시 점검하고 임직원 모두 부패방지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청렴도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