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프리미엄 검증된 대구국가산단에 이달 '유보라아이비파크 2.0' 선보여

입력 2018-02-14 08:00


대구국가산단 11,000여 세대 신주거벨트 형성… 대구 남서부권 거대 주거신도시로 거듭나

혁신설계, 교육특화, 에코로드설계 갖춘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2차'에 관심 쏠려.. 이달 분양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하며 검증된 프리미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구국가산단은 정부가 미래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계획한 산업단지 중 하나로,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총사업비 1조7572억원이 투입돼 약 854만8000㎡로 조성되는 곳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들이 들어서 1차 조성공사를 마치고 현재 약 154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중에 있으며, 향후 약 1만5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첨단미래형 신산업벨트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신주거벨트 형성에도 탄력을 받아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현재 대구국가산단 내에는 아파트 3천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등 7개 단지 5천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로써 대구국가산단 신주거벨트는 향후 아파트 12개 단지, 약 1만1천여 가구 규모를 갖춘 대구 남서부권의 거대 주거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74㎡, 78㎡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4Bay, 알파룸,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일부세대)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세현초, 구지중(개교예정), 공립단설유치원(개원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신주거벨트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교육특화시설인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YBM 교육프로그램', '능률교육 프로그램'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특화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단지 중앙에 약 200m의 에코로드가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를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반도건설은 금번 분양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비롯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친 1차(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추후 공급예정인 3차(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물량을 포함하면 국가산단에서만 총 2,115세대 유보라시티를 형성하게 돼 브랜드 프리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달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