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입력 2018-02-13 13:16


GC녹십자 임직원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13일 GC녹십자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됩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1992년 정기화 된 이후 현재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5,000여명에 달합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상희 GC녹십자 대리는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기업의 일원으로 헌혈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 실천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