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루머 딛고 우뚝…'전설의 섹시화보★'

입력 2018-02-12 20:59


배우 함소원이 비디오 루머로 인해 힘들었던 심경 고백이 화제다.

함소원은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비디오 루머'로 고통받았던 시기를 떠올리며 "그때 24살이었다. 어린 나이에 당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어 "지금이라면 그런 일이 있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그땐 '내가 직업으로 하고 있는 일이 위험한 거구나. 장난으로 하면 안 되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2000년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함소원은 전성기 시절과 섹시 화보계의 살아있는 전설, 역대 최고 수입을 올린 바 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배우 유지태, 김정은, 차태현, 오지호, 장혁, 박정현, 백지영 등이 동갑 스타다.

과거 한 방송에서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중 돌연 잠적 후 중국에 진출해 '대륙의 여신'이 되기까지의 중국활동기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의 스타 진화와 결혼한 사실이 전해져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 함소원 요가 DVD_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