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에 2380선 회복 ... 코스닥은 강보합
코스피 시장은 개인의 저가 매수 속에 0.91% 오른 2385.38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8억, 163억원을 동반 매도했지만, 개인이 96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28% 오른 228만원선에 마쳤고, SK하이닉스도 1.5%대 동반 상승했습니다.
셀트리온은 30만원선을 돌파하며 시총 3위를 유지했고,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은행, 증권,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했던 반면, 건설업, 비금속광물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의 매수만이 받쳐줬던 가운데, 후반 들어 상승분을 반납하며 0.08% 강보합에서 843.24 포인트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998억, 기관은 10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이 140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다수 종목들이 하락했던 가운데 바이로메드와 펄어비스만이 상승폭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들어 하락 전환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27%, 신라젠 3.17%, 셀트리온제약 0.33% 약세로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내린 1084.6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