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중국 SNS스타 진화와 혼인신고
함소원 결혼, 76년생♥94년생 나이·국적 극복한 사랑
함소원이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미녀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의 중국 ‘SNS 스타’ 진화와 부부가 됐기 때문.
이처럼 12일 한 매체가 “함소원이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하면서 함소원은 주요 포털 연예가 뉴스를 장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은 양가의 반대가 있었지만 한결같은 남편의 진심을 믿고 결혼을 결심했다.
당장 누리꾼들과 팬들은 배우 함소원이 중국인 연하 남자친구 진화와 부부가 된 사실에 대해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함소원은 중국에서도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남편과 중국 심천에서 체류 중이다.
뉴스1은 “함소원은 남편의 프러포즈에 결혼을 고민했지만 어른스럽고 듬직한 모습에 어렵게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함소원의 결혼에 대해 양가의 반대가 있었지만 남편의 진심에 믿음을 갖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소원과 예비 남편은 현재 결혼식과 신혼여행 준비에 한창이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1976년생인 함소원보다 무려 18세 연하라는 점에서 함소원이 어떻게 예비 남편을 만났는지도 핫이슈가 되고 있다.
함소원과 예비 남편은 친구들간의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뉴스1이 전했다.
함소원이 나이와 국적을 뛰어 넘은 사랑에 골인한 셈이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섹시 스타가 됐다.
함소원은 이후 중국으로 진출, 영화 '특공아미라' 등에 출연했고 현지에서 광고와 드라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4년 베이징 부동산 재벌의 아들 장웨이와의 열애 및 결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소원 이미지 = 함소원 SNS / 함소원 요가 DVD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