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의 가족사가 '이방인'에서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선예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 제임스 부부는 연애시절 갔었던 첫 데이트 장소를 6년만에 찾았다.
선예는 "나는 '내가 복이 많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던 게 오빠 부모님을 만나고 '세상에 이런 부모님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님 덕분에 오빠가 이렇게 자랄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때 제임스는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 한국 가서 살지않았느냐. 너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딸이구나'고 생각이 됐다. 할머니가 이렇게까지 잘 키워주셨는데, 내가 정말 잘 해야겠구나, 행복하게 살아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선예는 "나도 할머니처럼 살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선예는 "할머니가 혼자 있는 모습에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가정을 만드는 모습을 보시고 '너의 평생 친구가 생겼으니 이제 됐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유가 할머니의 모습을 많이 닮아서 좀 특별하게 생각이 된다"며 할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