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군 탄약고 인근 차량 부품 야적장 화재…진화중

입력 2018-02-09 22:35
9일 오후 2시 40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자동차 부품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며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근에 공군 탄약고가 위치해 화재가 번질 것이 우려됐으나, 바람이 탄약고 반대 방향으로 불어 번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하는 대로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