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동산종합서비스 '디앤서' 첫 선

입력 2018-02-09 10:26


대우건설이 자사의 부동산종합서비스인 'D.Answer'(디앤서)를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종합서비스란 기업이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디앤서는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았고, 오픈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합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첫 선을 보이는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입니다.

임차인은 계약현황에서부터 공과금, 입주민설문, 주거생활 등의 전반을 확인할 수 있고, 임대인 역시 공실현황에서 임대료, 임대현황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디앤서는 향후 협력부동산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공실정보공유, 임차신청관리 등 확장 서비스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픈 플랫폼 서비스는 향후 확대가 가능한 만큼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