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비트코인, 1000만원 선 재진입 하나...상승세

입력 2018-02-09 09:35
수정 2018-02-09 09:36
가상화폐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 조치가 잇따르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99% 오른 93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전 600만 원대까지 무너졌지만 900만 원선을 넘어 1000만 원선 재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더리움은 6.95% 상승해 92만 3000원, 리플은 8.95% 올라 876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비트코인 캐시는 32.61% 오른 142만 3000원, 라이트코인은 7.16% 상승한 1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가상화폐들도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