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동계올림픽 개막…"南-北올림픽 이후가 관건"

입력 2018-02-09 06:34
트위터, 상장 5년 만에 첫 흑자 전환




5.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유럽의 서머타임 제도 폐지 논란과 관련해, EU 집행위는 사람들의 건강을 고려해 볼 때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4. 트위터가, 상장 5년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활발한 트위터 사용이 언론브리핑 못지않게 백악관의 공식 창구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위험이 있지만, 브렉시트 이후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토요일, 북한 측 고위 인사들과 점심 식사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블룸버그는, 북한의 올림픽 참여가 평화적 대화를 이끌고 있지만,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핵무기 관련 대화도 이루어 져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1. 경제학자 마빈 굿프랜드가 연준 이사 지명에 통과했습니다. 블룸버그는 그를 중립적 매파 라고 표현하며, 연준 이사회에 통화정책 전문가가 추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앞으로의 정책 결정에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CNBC>

5.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영국의 브렉시트 반대 캠페인에 약 6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소로스는 "브렉시트가 결정되면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며 브렉시트에 반대한 바 있습니다.

4.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들을 위해 홀푸드 제품을 2시간 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텍사스와 버지니아 등에서 시작한 뒤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3.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유엔 제재를 이유로 이란 선수에게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을 지급하지 않은것에 대해, 이란이 분노했습니다. 바흐람 외교부 대변인은 "삼성전자가 사과하지 않으면 이란과 교역에 지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도이체방크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여도, 물가 압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1월 CPI는 전월보다 높았지만 2월보다는 낮았다고 설명하면서, 우려하지 말아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1. 오늘,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총 92개국이 참여하는 이번올림픽에 대해, Cnbc는 평화의 메시지가 가장 많이 나온 올림픽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해결점을 찾지못한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올림픽 이후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