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 스킨 엘릭서, 해외서 완판 행진"

입력 2018-02-08 12:39


동화약품은 화장품 '활명 스킨 엘릭서'가 미국 등 해외 최고급 명품 백화점에서 주관하는 K-뷰티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활명 스킨 엘릭서'는 해외 팝업스토어에서 한국적 감성이 담긴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법, 뛰어난 보습력, 저자극 성분의 화장품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활명 스킨 엘릭서'는 지난해 3월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진행된 K-뷰티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현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받으며 조기 완판됐습니다. 또, 워싱턴, 메사추세츠, 하와이 등 미국 주요 도시와 캐나다의 토론토 등 30여개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난 1월에는 멕시코 최고급 명품 백화점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에서 주관하는 K-뷰티 프로모션에서 조기 완판됐습니다.

동화약품의 '활명 스킨 엘릭서'는 이번 미주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과 현지에 맞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이 대한민국 고유의 지혜와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켜 탄생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미국, 멕시코는 물론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마켓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해외 화장품 박람회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활명'은 동화약품 121년 제약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조선시대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活命水)의 생약성분을 선별해 만들어졌습니다. '활명 스킨 엘릭서'는 토너, 미스트, 세럼, 오일이 한 병에 들어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깊은 수분감을 제공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