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베트남에 강건재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포스코는 어제(7일) 베트남 POSCO SS VINA에서 개소식을 열고 해외 첫 강건재 솔루션마케팅센터 개소를 기념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의 솔루션마케팅센터란 강재 판매와 함께 현지 법인, 학계 및 본사와 협력하여 접합과 성능개선 등 다양한 이용기술을 고객사에 제공하는 포스코의 글로벌 전략 중 하나입니다.
솔루션마케팅센터에는 기획, 개발, 서비스를 위한 전문부서와 함께 건설분야 박사급 전문가등 총 25명의 고객서비스 요원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월 베트남과 중국의 대표 법인 산하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솔루션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포스코 측은 "베트남 건설산업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7% 안팎의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현지 생산법인과 함께 선제적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