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50억 투자 유치

입력 2018-02-08 10:28


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미래에셋벤처투자, 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월간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랫폼입니다.

특히 '오늘의집' 앱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150만을 넘기며, 인테리어 앱 분야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부터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스토어를 열어, 2018년 1월 현재 누적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오늘의집' 내 인테리어 시공과 건자재 영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