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지암' 개봉에 누리꾼 "살기 좋은 곤지암인데..."

입력 2018-02-08 12:25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한 영화 '곤지암'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곤지암'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인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공포 체험단이 겪는 일을 그린 영화다.

누리꾼들은 "주민들에게 제발 민폐 좀 그만 끼치길(kich****)", "살기 좋은 동네 이미지 버리게 하는 나쁜 내용은 그만두길(jsh3****)", "나도 곤지암 사는데 마을 전체를 악마 이미지로 만들었네(Ks92****)", "너무 홍보용이다(inms****)", "동네를 정신병원 이미지로 둔갑시켰네(sogt****)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곤지암'은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사진 영화 '곤지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