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0.08% 24893.35
NASDAQ ▼0.9% 7051.98
S&P500 ▼0.5% 2681.66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S&P 11개 업종 중 9개 업종 하락
[뉴욕증시] 주요 기술株 부진
[특징주] 애플, 골드만의 저조한 아이폰 매출 전망
뉴욕증시 이렇게 요동을 쳐도 되는 지요. 이틀간의 폭락을 딛고 전날 2%대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는 뉴욕 3대 지숩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는 모습입니다.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금리는 2.85%를 기록했습니다 또 오늘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점도 전반적인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코멘트에 나선 댈러스, 시카고 그리고 뉴욕 연준 위원들은 시장 조정과 관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금리인상과 긴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다우지수는 마감 5분여 전 까지만 해도 1%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가파르게 낙폭을 키워가더니 2만 5천선을 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약보합권에서 거래 마치며 24893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오늘 3대지수 중 낙폭이 가장 큰 나스닥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0.9% 빠졌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아이폰 매출이 기대에 미치치 못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6월 분기에 아이폰 매출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주식 역시 시장수익률이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2.3% 약세 흐름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 확인해보시죠. 0.5% 후퇴했습니다. 2681선에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11개 업종 중에서는 9개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오늘 WTI가 원유재고 증가에 2.5% 하락했습니다. 한 달 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에너지 업종이 가장 부진한 흐름 보였습니다.
범유럽스톡스600 ▲1.97% 380.73
독일 DAX30 ▲1.6% 12590.43
프랑스 CAC40 ▲1.82% 5255.9
[유럽증시] 뉴욕 증시 회복세에 따라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사흘만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전날 회복세를 보이자 투심이 일부 회복됐고, 독일의 대연정 협상 타결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먼저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전일보다 1.97% 상승해 380을 상회하는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380.13에 안착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확인해보시죠. 전장 대비 1.6% 올랐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기민당 기사당 연합과 사민당은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대연정 협상을 타결 시켰습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4번째 총리 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꺄끄 지수입니다. 전일 보다 1.82% 오른 5255.9에 장 마쳤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1.82% 3309.26
중국 선전종합 ▼0.68% 1714.39
일본닛케이225 ▲0.16% 21645.37
[중국증시] 이틀째 하락… 상해종합 3300선도 불안
[일본증시] 나흘만에 반등…美 증시 경계에 오름폭 축소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인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8% 넘게 하락폭을 키우면서 3300선이 위험한 모습. 종가 3309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선전 종합지수는 그나마 양호한 편입니다. 낙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않는 모습 0.68% 비교적 하락폭을 크게 확대 하지는 않는 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상승 출발한 두 지수였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낙폭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가는 반면, 선전 종합 지수는 장 중반 이후 낙폭을 줄였습니다. 중국은 미국 급락 장세 여파와 또 그 동안 상해종합증시를 지지하던 대형 은행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더불어 중국 정부가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부동산 관련주에 대한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다음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일본입니다. 0.16% 소폭 올랐습니다 전 거래일에서는 장 중 7% 빠지면서 28년래 최대 낙폭을 보였던 닛케이 지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증시 하락세가 잠잠해지자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장중에는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한때 2만 2000엔을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상승폭을 줄여나가는 흐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