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휴전벽에 서명한 김정숙 여사 '평화 추구'

입력 2018-02-07 16:5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 휴전벽'에 서명했다.

올림픽 휴전벽은 올림픽 기간 동안만이라도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추구하는 올림픽 휴전 정신을 구체화하기 위해 2006년 토리노 올림픽부터 선수촌에 설치되었다.

앞서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 평창올림픽선수촌 플라자를 방문해 전통문화체험관에 들르는 등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