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에 출연 중인 윤아의 와플기계가 일시 품절을 기록하는 등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새 아르바이트 생으로 합류한 윤아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를 위해 가져온 와플기계를 이용해 와플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윤아가 가져온 와플기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이 인기는 현재까지도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아가 사용한 와플기계의 품절과 함께 가격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실제 '윤아 와플기계'를 판매하고 있는 업체는 해당 와플기계를 주문한 고객에게 배송 지연 메시지를 발송할 만큼 재고가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일각에서는 지나친 PPL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있었지만 '효리네민박2' PD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아가 직접 사용후 이효리에게 주려고 새로 사왔다"에서 부터 "윤아가 한 백화점에서 기계를 구입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나와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다.
한편 와플기계의 인기를 실감할 만큼 이날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2'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효리네 민박’ 첫방송 시청률(5.8%)보다 2.2%p 높은 기록으로 앞으로 새로운 직원으로 합류한 윤아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케미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에 발표에 따르면 2월 1주 차 TV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효리네 민박2’의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윤아가 1위에 랭크, 여전히 꾸밈없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이효리와 이상순이 각각 4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사진 SM_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