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가상화폐에 대한 다양한 규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7일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기준,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6.90% 오른 808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00만 원대까지 무너졌지만 일단 800만 원선은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18.32% 상승해 80만 7000원, 리플은 13.41% 올라 786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11.44% 오른 100만 3000원, 라이트코인은 16.41% 상승한 1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