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센터]카카오, 실적 우상향...4Q 영업이익 513억 전망

입력 2018-02-07 11:01


다음종목 카카오이다. 2017년 실적이 꾸준하게 올라오면서 작년에 주가도 함께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들어서는 크게 반응을 하지 못하고있다. 하지만 실적은 4분기에도 역시나 분위기가 좋다. 매출액 컨센서스 5,431억, 영업이익은 513억으로 각각 19.68%, 34.29%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액 추이를 보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을 알 수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플렛폼 광고가 성장하고, 카카오플랫폼 광고의 경우 모든 부문에서 매분기 성장을 이어가면서 호실적이 예상된다.

영업이익 추이도 역시나 우상향중이다. 카카오택시, 카카오미니, 카카오뱅크 등의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역시나 매출액 500억원을 넘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분석이 많았다. 가상화폐 업비트를 개발한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있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이 두나무의 가치를 주가에 반영해야한다며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KTB투자증권에서는 두나무의 실적이 확실하게 반영될지는 지켜봐야한다며 가장 낮은 목표가 150,000원을 제시했다.

2018년 예상실적기준 PER 56.00배, PBR 2.49배, 주당순이익 2,402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