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음악 듣고 살 빠질 듯"

입력 2018-02-07 10:04
다이나믹듀오, 2월 7일 컴백…"특별한 음악 완성됐다"

다이나믹듀오, 가요계 장악할까...이런 음악 처음이야



다이나믹듀오 컴백이 화제다.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가 7일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밝힌 것.

다이나믹듀오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한 상태며 팬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다이나믹듀오의 이번 싱글은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이후 2년 3개월 만의 신보다.

그동안 다이나믹듀오는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에서 후배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하거나 다른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만 활동해왔다.

다이나믹듀오는 '링 마이 벨'(Ring my bell), '고백', '출첵', '거기서 거기', '죽일놈', '뱀'(BAAAM)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대세 힙합 그룹이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이 완성됐다"며 "오랜만의 신보로 팬들을 찾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날 오후 6시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의 새 디지털 싱글 ‘봉제선(Feat. 수란)’이 발매된 바 있다.

다이나믹듀오 컴백을 접한 팬들은 “음악이 좋아서 들으면 살 빠질 듯” “설레인다” “이런 가수 어디 없을 듯” “묘한 중독성이 있다” “다이나믹듀오를 예능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다이나믹듀오, 모든 곡들이 예술” 등의 반응이다.

다이나믹듀오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