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일시적?'...가상화폐 가격 일제히 반등 시도

입력 2018-02-07 09:19
국제사회가 가상화폐에 대한 다양한 규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7일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기준,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8.87% 오른 85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00만 원대까지 무너졌지만 일단 800만 원선은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10.34% 상승해 87만 7000원, 리플은 8.84% 올라 849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8.10% 오른 108만 원, 라이트코인은 10.95% 상승한 1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