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재산-저작권료 '대박'

입력 2018-02-06 23:56


빅뱅 지드래곤의 상상을 초월하는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 지드래곤의 재산 규모는 부동산&저작권료 등을 포함 약 1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알려진 저작권료만 약 7억 9000만 원 정도.

최근 지드래곤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매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이 매입한 해당 빌딩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 엔터테인먼트 밀집지역에 자리한 6층짜리 건물로 외관이 독특해 건출물 대상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한 검은색 스포차카의 경우 시가 5~6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에 반해 그의 눈물겨운 연습생 시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연습행 시절 추억의 음식을 묻는 질문에 갈비를 꼽으며 서러운 경험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돈이 없던 연습생 시절, 고기를 먹을 수 있던 건 공연 뒷풀이 때 뿐이었다며 연습생 3~4명이 2인분을 시켜 먹어야 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