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신임 사장에 박성철 전 한전 영업본부장 선임

입력 2018-02-06 17:09


한전KDN이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박성철 전 한국전력 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1960년생에, 전남 담양 출신인 박 신임 사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한국전력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한전 서울지역본부 서부지사장과 성남지사장을 거쳐 신성장동력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지냈습니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1년 2월 5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