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첫방, 최대 복병은 '윤아 와플기계'

입력 2018-02-05 19:40


JTBC '효리네 민박2' 윤아 와플기계가 잠깐의 노출에도 불구하고 품절사태까지 빚어지는 등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새로운 직원 윤아가 서울에서부터 직접 챙겨온 와플기계로 와플을 만들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즐기는 와플의 맛에 흠뻑 빠졌고, 이와 더불어 와플기계에 대한 관심도 더욱 가열됐다.

특히 윤아가 선보인 와플기계는 PPL이 아닌 직접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와플기계 업체는 "상품은 주묵 폭주로 인해 본사 재고 수량을 넘어서서 재생산에 들어가야 하나 중국 공장이 2월 춘추절 연휴로 인한 휴무로 생산 일정이 없어 3월 중순 재생산이 이루어지고 이에 4월 초 배송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윤아는 새롭게 '효리네 민박'에 합류한 것과 관련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윤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리 방송 보는 것도 좋아했다"며 "밀푀유나베, 비빔국수, 찜닭, 오야꼬동, 도미조림 등을 할줄 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와플 공개와 더불어 그의 요리 실력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떤 또 다른 요리로 화제를 모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