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사용한 와플기계가 이틀째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가 직접 손쉬운 방법으로 와플을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효리네 민박2' 알바생으로 합류한 윤아는 서울에서부터 챙겨온 와플기계로 판매용 못지않은 와플을 뚝딱 만들어 냈다. 윤아가 만든 와플을 맛본 이효리는 "이거 괜찮다. 우리도 사자"며 와플기계에 관심을 보이기도.
사용하기 편리해 보이는 윤아 와플기계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길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윤아 와플기계'가 올라와 이틀 내내 순위권에 머물렀다.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서 사용한 와플기계는 PPL이 아닌 개인 소장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는 쿠진아트 버티컬 와플메이커 제품으로 가격은 5만원대라고 한다.
방송 효과를 제대로 본 윤아 와플기계는 아쉽지만 당분간 구입하는 어렵다. 판매사에서 가지고 있던 재고가 품절돼 재생산을 해야 하지만 제조사가 중국인데다 중국 춘추절 연휴가 걸려있어 당장 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다.
윤아 와플기계로 불리는 이 기계는 빠르면 오는 4월 배송을 시작한다고 공지한 상태다.
윤아 와플기계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