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수가 찬바람을 불어주고, 양대지수 모두 하락하고있다. 코스피시장, 갭하락 출발하면서 지수가 많이 밀리고있다.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점차 키워가고있다. 2487P까지 내려 앉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도 역시나 외국인이 매도하고 개인도 함께 물량을 내놓으면서 877P를 기록중이다.
오늘 업종별 흐름을 봐도 상승하고 있는 업종이 없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증권주들은 지수가 조정을 받으면서 하락폭이 가장 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받으면서 전기전자 업종도 역시나 하락폭이 크다. 의약품의 경우 개인들이 매물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하락하고있다.
시총상위 종목들 일제히 파란불이다. 삼성전자, 액면분할 발표이후 계속 조정세다. 5거래일 내내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놓고있다. SK하이닉스도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7만원 초반까지 내려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있지만 하락중이다.
LG화학, 호실적이 예상되었었던만큼 실적을 확인하고 장대 응봉을 계속 그려내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고있다.
은행주들만이 소폭 빨간불을 켜고있다. KB금융은 0.4%, 하나금융지주가 큰폭의 힘을 받으면서 1%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코스닥시장보자. 역시나 분위기가 비슷하다. 셀트리온을 필두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까지 2~4%대 조정을 받고있다. 이렇게 시총상위 바이오주들 일제히 약세인 가운데, 메디톡스만이 빨간불을 켜고있다. 중국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1조원이 넘는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아침에 나왔다. 외국인이 매수하는 모습이다.
이외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 파란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