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첫 방송한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 극본 제인)에서 배우 김남주의 라이벌이자 후배 앵커 한지원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것.
드라마 '미스티'에서 최고의 학벌. 넘치는 스펙. 한창 절정을 달리는 미모. 혜란처럼 사회부 기자 출신으로, 영리하고 현명한 처세로 당돌하고 욕망의 경계에 서 있는 한지원 역으로 등장하는 진기주는 화끈하고 도발적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진기주는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퐁당퐁당 LOVE' ,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 웹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 브라운관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기대주로 임순례 감독이 직접 발굴한 신예로 기대를 모으게 한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치고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드라마로 첫방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