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남주였다. 여왕의 귀환을 확실하게 알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최고의 몰입도와 흡입력 있는 전개를 선보이며 첫방에서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역시 쾌조의 순항을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미스티'는 3.47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다.
누리꾼들은 "김남주 연기 넘사벽(dayl****)",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이면 연기는 일단 뭐 워낙 잘 하니까 대본만 계속 잘 받쳐주면 대박 날 듯(rlaw****)", "아이돌 없고 올배우들 역시 이것이 드라마 라고 말 합니다(hoom****)", "김남주 연기 이정도로 잘할줄 몰랐다(dudt****)", "오~김남주 오랜만에 보는데 완전 멋지게 나오네? 목소리 소름 이러면서 어젯밤 끝까지 보았다는...(ziop****)", "기대 안하고 봤는데 몰입도 대박. 2회 기대된다(miso****)"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