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가상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 시세가 1000만 원선 아래로 내려간 이후 900만 원선도 무너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20.71% 하락한 89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32.66% 떨어져 835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24.5% 내린 95만 8000원으로 기록해 100만 선 아래로 가격이 추락했다.
나머지 가상화폐의 경우 제트캐시만 10% 대의 전일 대비 하락률을 기록할 뿐, 모든 가상화폐들이 20~30%의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