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2차’ 상업시설 2월 분양

입력 2018-02-02 13:21


시티건설이 2월 초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2차’ 상업시설(이하 시티몰Ⅱ) 분양에 나선다.

‘시티몰Ⅱ’는 경남 최대 역세권 개발사업인 신진주역세권 사업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곳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는 것은 물론 인근 KTX역을 중심으로 2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입지 혜택을 품은 ‘시티몰Ⅱ’는 고수익 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저금리 시대 속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몰Ⅱ’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296 일원(신진주역세권지구 E2블록)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4,143㎡ 지상1~2층 총 61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법정대수 대비 1.8:1의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특급 교통망도 돋보인다. ‘시티몰Ⅱ’는 KTX진주역 및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고 진주 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7,000여가구, 약 2만 명이 거주하는 신진주역세권 내 최중심 입지로 인구 유입 등의 다양한 혜택까지 더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티몰Ⅱ’는 스트리트형상가로 구성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파트 전매제한 등 강화된 규제 속에서 상가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한 때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끌던 오피스텔도 공급과잉에 따라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감하는 추세다. 이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입지를 품은 상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티몰Ⅱ’ 분양홍보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31-5번지에 위치하며 입점은 오는 2020년 8월 예정으로 현재 상가 동·호 지정 접수 중이다. 이밖에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2차’ 아파트 견본주택은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