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폭락…빗썸 압수수색-실명제 등 여파?

입력 2018-02-02 12:04


결국 1000만 원 선도 붕괴됐다.

2일 현재 가상화폐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며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약 3개월 만에 1000만 원 선이 붕괴, 이더리움 리플 퀀덤 라이트코인 아이오타 등 가상화폐 시세 모두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앞서 경찰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두시간 만에 백만원 빠진걸 봤는데 잘하면 하루만에 0될수도 있겠다(mu****)", "지금은 그나마 오른게 920. 이제 안팔려서 빼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가겠구만(fo****)", "당연한 결과지 계속 오를줄 알았다면...(dl****)", "이정도 낙폭이면 이제 큰손들도 포기하고 던지고 있는거 아닌가?(he****)", "진짜 문재인 정부가 사람 많이 살렸다(em****)", "그나마 주식은 우량주 사면 몇백원이라도 배당이라도 주지(sc****)", "역시 유시민 말이 옳았네(da****)", "이정도면 정부에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나마도 피해자 줄여줬으니까(ni****)", "전세계가 다 하는 화폐인데 무슨 한국정부 정책으로 시세가 떨어져...(do****)" 등 가상화폐 폭락과 관련해 뜨거운 관심을 모이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