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관계사 란투게임즈,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18-02-02 12:43


룽투코리아 관계사 란투게임즈가 카카오게임즈와 '테라 모바일' 국내 출시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란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게임 '테라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마련된 것이며, 양사 모두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한 논의을 완료했으며 곧 이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테라 모바일'은 전세계 2천5백만명이 즐긴 유명 IP를 활용해, PC 게임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 제작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양성휘 란투게임즈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역량을 키워온 카카오게임즈는'테라 모바일'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유저들을 만족시키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란투게임즈는 지난 2015년 룽투코리아와 라인이 합작으로 설립한 조인트 벤처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관계사인 룽투코리아 양성휘 대표가 겸직하고 있습니다.